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하늘의 서기관 메타트론(METATRON)
    천사와 악마 2023. 1. 3. 17:00
    728x90
    반응형

    메타트론 이미지

    천사들 중에 가장 강력한 천사를 꼽자면 미카엘, 메르카바, 메타트론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메타트론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메타트론은 높은 지위에 있는 천사이며 유대교 신비주의 문학뿐만 아니라, 기독교, 이슬람, 오컬트 전통에 적혀진 존재입니다. 어떠한 이들은 메타트론도 한때는 인간이었던 천사로 하나님의 서기관이자 하나님과 유대 이스라엘 사이의 중재자로서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메타트론은 바빌론의 탈무드와 카발라 구절에서 또는 에녹의 외경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탈무드는 유대교의 역사, 법 관습에 대한 토론과 논평으로 구성된 유대교의 중요한 경전입니다. 탈무드의 여러 구절에서 간략에서 메타트론에 대해 소개합니다. 또한 카발라의 구절에서 메타트론의 전설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다양한 표현방식


    메타트론은 천국의 진정한 대천사들 중 가장 위대하고 강력하며, 신의 서기관입니다. 인간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직접적으로 믿을 때마다, 실제로 하나님의 그릇 역활을 하는 것은 메타트론이라고 합니다. 보통 외견은 백만개의 눈과 입이 그의 몸을 덮고 있고, 모든 입은 각기 다른 언어와 방언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천사의 위계에서 가장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존재이며, 36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 천사 있고, 모든 천사 중 가장 큰 몸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났을 때는 30대 중년의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머리는 하얗고 눈은 푸른색으로 신의 인간 형상을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흰색의 유대인 옷을 입으며, 다른 형태에서는 163cm의 짧은 키에 턱수염과 배불뚝이의 60대 중년 남성의 모습으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충실히 따르며 시온이라는 도시를 건설했던 에녹이라는 이름의 인간이 있습니다. 성경의 구절에 따르면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고, 하늘에서 천사인 메타트론으로 변하고 하나님의 보좌 옆에 앉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권능, 지혜, 영광에 있어서 하나님 다음가는 자가 되었고, 다른 모든 천사가 그에게 순종했다고 합니다.
    위에 언급한 문서를 기반으로 하여, 메타트론은 신의 얼굴을 볼 수 있게 선택된 천사 그룹의 일부라고 합니다. 하늘에 속한 서기관이자, 백성을 위한 대 예언자 또는 하늘에 속한 제사상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인도한 사람은 메타트론이었다고 합니다.

     

    메타트론의 이미지 


    매우 강력한 천사로서 인간 형태의 다양한 대악마들과 신들까지도 불태울 수 있습니다. 메타트론은 강하고 순수한 빛으로 묘사되며 목소리에서 여러 개의 별이 파괴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PS. 대체로 판타지는 구전되거나 정확하지 않은 문서를 기반하므로, 상상력이 더해진 경우가 있습니다. 재미로 읽어주시면 매우 감사합니다.

    728x90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