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레스(Agares) : 솔로몬의 작은 열쇠

악마대공 아가레스

아가레스(Agares) : 솔로몬의 작은 열쇠
오늘은 솔로몬의 작은 열쇠에 등장하는 72명의 악마중 두번째인 아가레스에 대해 소개하고자합니다.
악마 아가레스는 천사의 계급 중 미덕에 속한 천사였으나 타락하여, 악마가 되었습니다. 솔로몬의 작은 열쇠에 나오는 72 악마 중 두 번째로 소개됩니다. 지옥에서 그는 동부 권세의 첫 번째 공작으로서 31개의 악마군단의 하급 영혼을 다스릴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현세적이거나 초자연적인 모든 위엄을 전복할 수 있으며, 모든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습니다. 아가레스가 가장 강한 날은 일 년 중 3월 25일에서 29일 사이라고 합니다.

아가레스는 악어를 타고, 주먹에 참매를 들고 있는 훤칠한 외모를 지닌 남성의 모습으로 또는 The Office of the Office of Spirits에서 코카트리스를 탄 노인으로 묘사됩니다. 목소리는 연약하여, 떨리는 소리로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발은 파충류이며 회색 비늘로 덮여 있으며 회색 수염을 기른 얼굴로 불그스름한 인간 톤으로 변형되어 매듭이 있는 몸통에서 깊은 주홍색으로 깊어진다고 합니다. 꼬리는 뭉툭하고 발과 같은 회색 비늘로 덮여 있고, 뿔 또한 회색입니다. 눈물이 많은 빨간 눈과 손톱과 발톱 또한 빨갛다고 합니다.

아가레스의 이미지

자신에게 도망치는 사람을 자신의 앞으로 멈추고, 데려오게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언어와 방언에 능통하며 가르칠 수 있으며 지진을 일으킬 수 있고, 영적 존엄성을 파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가레스는 지옥 정부를 담당하는 여섯 악마 중 루시퓨지 로포칼레(Lucifuge Rofocale)의 부하로 묘사됩니다. 아가레스는 놋그릇에 가둬진 상태에서 하부 이집트의 깊은 호수에 던져져 추방당한 72명의 악마 중 하나입니다. 악어를 타고 송골매를 짊어진 신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적을 무찌르고 부도덕한 표현을 가르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아가레스의 전투방식은 다른 악마들과 다르게 공개적으로 파괴적이고, 잔인하고, 사악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숭배자들은 아가레스가 사악한 귀족의 전형적인 기질보다는 온화한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잘못 생각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아가레스의 기만행위이자 계획의 일부입니다. 아가레스는 그의 추종자들에게 처음에는 비교적 온화하지만 영적인 존엄성에 신성모독을 언어로 권유하여 그들의 영혼을 더럽히는 범법을 장려합니다.

 

PS. 대체로 판타지는 구전되거나 정확하지 않은 문서를 기반하므로, 상상력이 더해진 경우가 있습니다. 재미로 읽어주시면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