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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는 고르곤 세 자매(메두사, 스테노, 에우리알레) 중 유일한 필멸자였습니다. 그녀는 아름다운 처녀였지만 포세이돈은 아테나 신전에서 그녀를 강간했습니다. 포세이돈을 흠모하던 아테나는 분노해 메두사를 못생긴 여자의 얼굴과 머리카락에 뱀을 가진 끔찍한 괴물로 만들었습니다. 아주 무시무시한 저주는 그녀의 눈을 쳐다보는 사람은 누구든지 돌로 변하는 것 이였습니다.
절망 속에 메두사는 외모만큼이나 소름 끼치게 되었으며, 어린 뱀이 머리카락에서 떨어져 아프리카로 도망쳤습니다. 그리스인에 따르면 이 속설이, 아프리카대륙에 많은 독사가 거주하게 된 이유라고 합니다. 메두사는 페르세우스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베어 잘려나가는 순간 그녀의 피와 영혼에서 크리사오르와 페가수스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섬뜩한 선물
페르세우스는 메두사의 잘린 머리를 아테나에게 주었지만, 그것을 사용하여 그의 적 몇 명을 먼저 돌로 만들기 전에는 아테네에게 좋은 선물은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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